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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안전 신분증 작성 배포 동두천시 보산동,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선 터는 18일부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살리는 안전신분증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관내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독거 고령자,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구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반영해 2021년에 동 특수시책으로 추진되었다.

안전신분증은 본인이 직접 신원이나 응급처치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해 지갑, 휴대폰 케이스 등에 휴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대나 주변 시민이 기재한 내용을 보고 신속한 응급처치에 도움을 주어 황금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안전신분증은 건강약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하며 연중 발급되고 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안전신분증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경기도 동두천시 사리말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