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 년 전부터 랜데이라는 앱을 이용한 달리기가 유행했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달리면 되니까 요즘 같은 시국에는 더 인기 있는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평소 운동은 숨쉬기밖에 안 하는 나도 결심 이틀 달리기를 해봤는데 확실히 피도 도는 것 같고 뛰고 씻고 느끼는 그 상쾌함이 좋아 헬스장 러닝머신을 달리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비록 이틀로 끝났지만 언젠가는 다시 런데이앱을 이용하여 취미생활의 하나로 런닝을 하는 운동은 장비 덕분에 우선 런닝화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에서 보여드릴 나이키 알파 트라이넥스트의 경우 마라톤 선수 킵초개가 신던 제품으로 마라톤 2시간 기록벽을 깬 것은 바로 그 신발이라고 한다.
드로우한정판이었던 블랙이랑 볼드컬러도 있었는데 그건 어차피 살수도없고 ㅎㅎ 예쁘게입을수있는 화이트톤이고 #제돈을 지불해버리는
내가 신는 게 아니라 그를 위한 선물
매장에서 템포넥스트%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하고 사이즈도 미리 입을 수 없는 것은 물론 주문도 안된다고 해서 비싼 것이 좋지! 킵초개 런닝화가 알파프라이라고 하니까 그걸 사줄게! 해서
무려 31만9천원짜리 마라톤화를 사게 된다.
개봉영상도 찍어봤는데 꼼꼼히 찍었으니 운동화의 재질이나 소재 그리고 쿠션감까지 영상으로도 참고해주세요~:)~
애칭은 워터멜론같은데 컬러감을 자세히 보면 그 이유를 알수있어 ㅋㅋ
어쨌든 좋다니까^^!
그리고 이 줌X폼이 신기한 게 발 디딜 틈 탄력이 느껴지고 반은 부드럽고 반은 좀 더 팡팡? 까진건 아니고, 더 단단한 느낌이 들지만, 쿠셔닝 정말 장난아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아웃솔에 코팅제인 슈그를 발라 아웃솔을 보강해 주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는데 이것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발등이 높거나 폭이 넓은 사람들은 착용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다.
가격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편한 착용감과 느낌 그리고 디자인에 차이가 몇 가지 있었다
아,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내구성.
30만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한 번뿐인 착용감에 구두에서 에어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AS를 받았다는 분들도 많다.
좀 더 신경써서 만들걸 그랬어.
킵초게같은 마라톤선수들은 금방 신발을 바꿀수있지만 일반인들은 약 32만원정도의 가격의 운동화를 자주 갈아신을수는 없으니까 ㅎㅎ
그냥 제 의식의 단점이랄까 ㅎㅎ
아마 평소에 에어맥스를 많이 신으시는 분들은 금방 알 거라고 하던데?
가능하면 가게에서 신어보고 주문하는게 제일 좋은데 매장에 없는게 함정...
움직이는 이미지를 보면 걸을때나 달릴때 쿠션과 앞의 에어줌이 어떻게 눌리는지 확인할수 있을것 같다 ㅋㅋ
다리에 무리가 없고 튕기는 듯한 착용감 덕분에 무릎이나 허리에도 무리가 덜 가는 것 같아 꾸준히 런데이하거나 달리기, 마라톤을 즐기는 분들에게 권할 만하다.
나도 2일째가 아닌 취미의 하나로 달리기 시작하게 되면 반드시 이 나이키 에어줌 알파 플라이넥스트 %구입하지 않으면 안돼~
그럼 나이키 킵초게의 런닝화 #나의 돈을 지불한 후기 끝...!!